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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내화성능에 내진성능까지  '더하고'


시공법 단순화···工期·공사비는 '줄였다'

 

청완이 개발한 '파이어블록'

내화 충전재 일체형 시공 가능

지진 때 파손 가능성도 최소화

기존 층간 방화재 문제점 개선

 

벽 관통 층간 방화재 생산도

공동주택 품질·안전 확보 앞장

 

    
                                          파이어블록

청완(대표 최해권)이 시공하기 편리하고 내진 성능까지 갖춘 층간 방화재 ‘파이어블록(Fire Block)’을 개발하는 데 성공, 본격적인 판매에 나선다. 해당 기술을 활용한 벽 관통 층간 방화재도 생산한다.

층간 방화재는 건물에 불이 났을 때, 층 사이 배관이나 덕트를 타고 불길이 번지는 것을 막아주는 건축자재다. 건축법에 따라 층간 방화재는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현재 약 10여개 업체가 층간 방화재 시장에 진출해 있지만, 제품 구성이 복잡하고 시공이 번거롭다는 문제점이 꾸준히 제기됐다. 게다가 작업 인력이 여러 공정을 거쳐서 시공하다 보니, 마감 품질이 떨어져 제대로 된 방화성능을 구현하지 못하는 사례도 상당하다는 지적도 있다.

청완이 새롭게 선보인 파이어블록은 층간 방화재의 이런 단점들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제품이다. 지금까지 사용된 층간 방화재는 관통 슬리브를 슬래브에 설치하고 안쪽에 내화충전 발포제를 시공한 후 클램프로 고정하는 복잡한 절차를 거쳐 시공해야 했다.

그러나 파이어블록은 층간 방화재용 관통 슬리브 안에 내화충전재를 미리 내장하고, 충전재가 빠지지 않도록 이탈방지용 금속 받침판까지 일체형으로 만들어 이런 단점들을 극복했다. 한 번의 시공으로 층간 방화재 설치를 끝낼 수 있는 획기적 기술인 셈이다. 공정이 줄어들면서 공기단축은 물론 공사비 절감 효과도 빼어나다. 이뿐 아니라 고정구도 금속이 아니라 플라스틱으로 대체해 제품의 가격까지 낮췄다.

이런 우수성과 경제성을 인정받은 청완의 파이어 블록은 특허청으로부터 ‘내화 충전재가 내장된 고정구 일체형 관통슬리브’ 특허기술로 인정받았다.

최해권 청완 대표는 “청완이 개발한 층간 방화재는 내화 충전재를 별도로 삽입하는 공정이 필요없기 때문에 공사비와 공사기간을 단축할 수 있다”면서 “단순히 공정을 줄이는 수준을 뛰어넘어 화재 때 불길이 상부로 확산하는 것까지 빠르게 차단하는 방화재 본연의 기능도 뛰어나다”고 설명했다.

파이어 블록은 내화 성능을 넘어 내진 성능까지 갖췄다. 내화충전구조의 배관을 고정하는 고정구 부품을 양방향으로 이동할 수 있는 데 따른 편심기능이 강화된 효과다. 편심기능은 한쪽으로 중심이 치우쳐도 전체적인 균형을 유지하는 능력이다. 지진이 발생하면 화재로 이어지기 쉬운데, 이때 배관이 흔들리면서 파손되면 층간 방화재는 유명무실해지기 때문에 내진 성능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 파이어 블록은 고정구를 체결한 후 좌우로 진동이 가해지면 30㎜ 이상의 유동성을 확보할 수 있는 덕분에 지진 때 파손 가능성을 최소화할 수 있다.

시공 편의성, 내화ㆍ내진 성능을 강화하면서도 고객들이 민감해하는 단가는 낮췄다. 청완이 그동안 축적해온 건축용 배관자재 제조기술을 무기로 자체 생산하고 직접 판매하는 덕분에 보다 저렴하게 공급할 수 있다. 이미 입소문도 타고 있다. 최근 경기도 시흥시에 건설 중인 2000여가구 규모의 아파트 단지에 파이어블

                                                                                                        록을 납품했고 관련 문의도 잇따르고 있다.

청완은 파이어블록 기술을 활용한 벽 관통 층간 방화재를 동시에 생산한다. 벽 관통 층간 방화재는 공동주택이나, 고층건물의 벽에 시공하는 배관 관통구와 배관 사이를 막아 불길의 확산을 막고 소중한 인명 피해를 저감할 수 있는 자재다. 지난달에 벽 관통부 내화충전구조에 대한 성능시험도 성공적으로 통과했다.

청완이 개발한 벽 관통 층간 방화재는 관통부를 메우는 마감링에 발포성 내화 충전재를 부착한 게 핵심이다. 벽 관통부에 내화 충전재를 별도로 삽입할 필요없이 배관에 마감링을 체결한 후 그냥 밀어넣으면 시공이 끝난다. 플라스틱 소재로 만들어 벽 관통부와 배관 사이 공간의 별도 마감공사도 생략할 수 있다. 쉽게 탈부착할 수 있는 마감링 덕분에 배관 유지보수 공사를 보다 쉽고 빠르게 시행할 수 있는 것도 강점이다.

최 대표는 “그동안 층상배관 기술을 선도해 온 우리 청완이 이제 빼어난 경제성과 성능을 동시에 갖춘 층간 방화재까지 개발ㆍ생산하면서 공동주택의 품질과 안전을 높이는 데 이바지할 수 있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사업 다각화와 꾸준한 기술개발을 통해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강소 기술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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