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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실 소음 때문에 아랫집과 싸울 일 없어요"


▶ 62년생/ 안양대/ 93년 5월 청완 대표이사 사장(현)

사진설명▶ 62년생/ 안양대/ 93년 5월 청완 대표이사 사장(현)


“요즘 아파트 층간소음, 특히 화장실 물소리 때문에 윗집, 아랫집 간 다툼이 일어나는 경우가 많은데요. 모두 기존 배관시스템을 썼기 때문이지요. 하지만 저희 제품으로 바꾸면 절대 다툴 일이 없습니다.”

경기도 포천에 위치한 청완은 17년 동안 화장실 배관시스템 한 우물만 판 강소기업이다. 회사 이름은 낯설지만 청완의 대표상품 ‘층상이중배관시스템(Double Up System)’은 웬만한 건설사에 익히 알려졌다. 최해권 사장(48)이 개발한 이 시스템은 기존 방식과 개념부터 다르다.

일단 ‘천장배관 방식’은 욕실 배관이 아래층 화장실 천장에 설치돼 있다. 이 때문에 아랫집이 위층 배수 소음에 시달릴 수 있다. 또 배관이 노후해 누수되면 아래층에 직접 내려가 공사를 해야 했다.

하지만 ‘층상이중배관시스템’은 이런 걱정을 없앴다. 개념을 바꿔 욕실 배관을 자기 집 욕실 바닥 아래에 설치하기 때문. 덕분에 기존 공법과 대비해 화장실 배수소음이 20~25db 저감된다. 또한 누수 등으로 개보수가 필요할 때도 아래층 천장을 뜯을 필요가 없다. 이뿐 아니다. 아래층에 화재가 발생했을 때도 욕실을 통한 유독가스 유입을 차단할 수 있다. 또한 천장 마감이 20㎝가량 높아져 답답한 욕실 분위기를 바꿔준다. 덕분에 2008년 1월부터 의무화된 ‘주택성능등급’ 평가에서도 좋은 효과를 보고 있다.

“자동차에 연비가 중요한 것처럼 아파트에도 비슷한 개념이 있지요. 1000가구 이상 아파트단지 입주자 모집공고 시 표시가 의무화된 ‘주택성능등급’ 평가인데요. 저희 시스템을 쓰면 총 5개 분야 중 소음, 구조등급 부문에서 손쉽게 1등급을 받을 수 있지요.”

최 사장이 이 기술을 개발한 건 무려 10년 전이다. 오랜 연구 끝에 야심차게 내놓은 상품이지만 정작 건설사들 반응이 미지근했다. 건설업계가 보수적이라 시스템이 좋다는 건 알면서도 굳이 신규단지에 적용하는 모험을 하지 않았던 것. 하지만 이 시스템이 처음 도입된 삼성물산 신사 삼지 재건축단지가 2008년 11월 입주하면서 분위기가 달라졌다. ‘밤에도 소음 걱정이 없다’며 주민들 입소문이 퍼졌다. 어느새 전국 51개 단지, 6만여가구까지 사용지역이 늘었다.

“삼성물산, GS건설 등 대형건설사 아파트시장까지 공략했습니다. 소문이 퍼지다 보니 지난해 건설사 관계자들이 줄줄이 저희 회사를 찾았고 한 해 동안 홈페이지 방문자만 2만6000명이 넘었어요. 앞으로 신규 단지는 물론이고 재건축단지에도 계속 납품할 예정입니다.”

지난해 청완의 매출액은 50억원 수준. 층상이중배관시스템 납품처가 늘고 있어 올해 매출 100억원을 바라보고 있다.

향후 연구개발 인력을 보강하고 관련 기술을 강화하기 위해 전문 연구소도 설립하고 싶단다.

“중소기업 한계 탓에 기술력이 있어도 시장에서 인정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기업이 뛰어들면 한순간에 무너지기도 하고요. 하지만 저희도 특허만 수십 개 따내는 등 만반의 대비책을 마련했습니다. 여세를 몰아 국외 수출에도 나서 이 분야에서만큼은 세계 1위 기업으로 도약하는 게 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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